세상을 담다16 [음식점] 고촌 아라뱃길 뽕나무칼국수 친구 모닝 범퍼가 깨져서 자차처리로 수리맡기고 회사근처에 데려다 주다가 배고파서 들리게 된 식당입니다. 보리밥은 정말 맛있었네요. 열무김치(?)라고 해야하나 입맛에 딱 맞아서 넘 좋았음. 닭칼국수는 좀 아쉬웠습니다. 육수는 괜찮았는데 면발이 약간 덜 익은 느낌이었지만 안익은건 아니라 조금 아쉬운정도 닭칼국수인데 닭고기는.. 솔직히 넘 적었음 ㅋㅋ 대신 보리밥은 무한리필 +_+ 지나치다 배고프면 한번 더 들려서 먹어 볼 정도는 되는거 같네요. ;; 2022. 12. 16. 강서수산물도매시장 강서수협.~ 숭어회가 제철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미르군입니다. 지난 주에 아버지를 모시고 강서수산물도매시장 강서수협에 갔었는데요. 숭어회가 제철이라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회를 구매하고 수협2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일반 횟집보다 비싼게 좀 아쉬웠네요. 커다란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핸폰으로 찍었는데 흔들려서.. 수전증 아닙니다. 지나가는동안 아저씨들이 열심히 영업하시네요. 숭어가 키로당 2만원선이구요. 우럭은 썹수~ 가끔 아버지께서 참치를 사다가 회떠주시는데요. 부위별로도 팔고 한마리 전체는 3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회를 뜬다음 수협 2층에 가시면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기본 인당 3천원입니다. 기본 밑반찬.~ 드디어 회를 떠서 보내줬네요. 때깔이 넘 좋습니다. 전복도 만원어치 사왔는데요. 정말 존맛이었습니다. 회를 뜰때 매.. 2016. 3. 14. [맛집/일산토당동]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 정말 오랫만에 최사장님이 해장하러 가자고 하셔서 다녀온 일산 양평해장국입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주차장이 꽉차 있네요. 다행히 나가는 분이 있어서 그자리에 대놓고 먹고왔어요. 생각보다 주차장 공간이 넓습니다. 근데 사진을 이따우로 찍었을까요 ㅜ.ㅜ 예전엔 삶은 계란 안줬는데 요즘은 주나봐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가격은 7,000원이랍니다. 전날 숙취에 해장하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2016. 3. 7. [맛집] 은성감자탕. 공항동 신이주단지 맛집. 진짜는 감자탕이 아니다.! 외근 나갔다가 사무실 들어오는 시간이 점심시간과 맞아서 예전에 자주갔던 은성감자탕을 들려보았다. 주변에 마곡단지가 들어서서인지 건축기술자분들이 많이 계셨네요. 은성감자탕이 물론 감자탕도 맛있겠지만 무엇보다 쥔장분 인심이~~~ 무엇보다 이곳에 들리는 이유는 오삼불고기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이걸 먹어보면 공항동 맛집이라고 얘기해도 충분하답니다. 메뉴 시키실때 직접 해먹을지 익혀서 가져다 줄지 물어보시네요. 직접해먹는다고 하면 아래 사진처럼 가져다 주십니다. 바쁘신분들은 익혀다 달라고 하세요. 기본반찬이 푸짐하쥬? 상추도 싱싱하고요~~ 된장국도 맛나구요~~ 메인요리 등장. 비주얼 좋죠??? 정말 아쉬웠던건!!!! 원래 돌솥밥을 주시는데 요즘은 공사현장 기술자분들이 너무 많이오셔서 바쁜탓에 돌솥밥을 못하신다고하.. 2015. 12. 6. 이전 1 2 3 4 다음